메이드영 성형외과 가족분들께 전해드립니다.
간혹 온라인상담을 하다 보면 수술 후에 뼈가 벌어졌다던지 혹은,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나중에 보니 벌어졌다는 등의
질문과 상담을 심심치 않게 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스스로 수술 후 관리를 잘 하지 못한 탓을
하고 계신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환자분의 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분이 생활하시면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의사로써 저의 역할이고,
그래서 저는 수술을 하면서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가정해서
뼈를 최대한 밀착시켜 수술하고, 불유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가 '초 밀착 광대축소술'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신경쓰고 노력하고 있는 이유입니다.